SCHOOL REPORTS스쿨 리포트

2025.10.31[스쿨 리포트]

【초등학교 4~6학년 대상】하타노 고 선수가 진행하는 골키퍼 클리닉 방문

2025년 10월에 개최된 골키퍼 클리닉(오모리·코가네이 회장)에, 톱팀의 하타노 고 선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했습니다!






사전 공지 없는 서프라이즈 등장인 만큼, 피치에 나타난 하타노 선수의 모습을 본 아이들은 대흥분!

"어! 진짜 하타노 선수다!" "진짜야!?"라며 환호와 놀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와, 회장은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워밍업부터 하타노 선수와 함께 움직이거나 공을 주고받는 등, 적극적으로 아이들이 하타노 선수와 소통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워밍업 후에는 바로 GK 트레이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하타노 선수는 골키퍼의 기본인 '준비 자세'부터 정성껏 가르쳤습니다.


"공이 오기 전 준비를 하고, 손 위치를 항상 즉시 반응하여 공을 잡을 수 있는 위치에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실제 시범을 보이면서 공 잡는 법, 손 내미는 방법, 발 간격 등 세세한 포인트를 실전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이며 실제로 동작을 따라 하면서 여러 번 확인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한 것은 '캐칭' 트레이닝입니다.

하타노 선수는 "캐치는 단순히 잡는 것이 아니라, 공에 손 모양을 맞추어 기다리는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올바른 손 모양과 몸 사용법을 지도했습니다.


하타노 선수를부터 조언을 받고 실제로 공을 캐칭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세밀한 기술 지도의 틈틈이 "나이스 캐치!", "지금 좋았어!"라고 하타노 선수로부터 목소리를 걸어 아이들의 표정에도 점점 미소가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닝의 메인 테마라고도 할 수 있는 '슈트 스톱'

하타노 선수가 직접 슈트를 쏘고, 아이들이 순서대로 도전하는 대결 형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프로의 슈트 속도에 처음에는 놀랐던 아이들도 점차 타이밍을 잡아 과감하게 맞섰습니다.

막았을 때는 "나이스 키퍼!", 아깝게 놓쳤을 때는 "아깝다!"라고 격려하는 하타노 선수의 목소리에, 회장은 내내 따뜻한 분위기로 감싸였습니다.


더욱이 하타노 선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지금 움직임이라면 반걸음 더 앞으로 나가자", "넘어질 방향은 앞으로 하자"라며 정확한 조언을 보내, 아이들이 다음 플레이에 살려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든 트레이닝이 끝난 후에는 하타노 선수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전해서 싫었던 선수는?”, “슛을 막을 때 의식하는 것은?” 등 아이들로부터 질문이 계속 쏟아졌습니다.


하타노 선수는 모든 질문에 정성껏 답변하면서, “중학생 때부터 GK를 시작했지만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자신의 출발점도 이야기하며, “여러분은 나보다 더 빨리 GK를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로 성장하면 반드시 결과가 나온다”고 미래를 짊어질 젊은 골키퍼들에게 뜨거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이들의 눈은 반짝였고, 주변의 보호자 분들도 깊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후에는 참가자 전원과의 사인회·사진 촬영 시간이 있었습니다.

하타노 선수는 한 명 한 명과 정성스럽게 말을 나누며 사인을 하면서 "앞으로도 힘내세요!"라며 미소로声을 걸고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오늘 배운 것은 절대 잊지 않을 거야!"라고 힘차게 말하는 아이도 있었고,

이날이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는 것이 전해졌습니다.


더욱이 마지막에는 하타노 선수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GK 장갑을 건 ‘가위바위보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회장은 한순간에 뜨거워졌고, 최종 승리한 1명이 멋지게 장갑을 손에 넣자 큰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긴 아이도, 아쉽게 진 아이도, 웃으며 하타노 선수와 악수를 나누었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벤트는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