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에 개최된 골키퍼 클리닉(고가네이 회장)에, 톱팀의 고토 와타루 선수와, 톱팀 어시스턴트 골키퍼 코치인 이노우에 료타 코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했습니다!

트레이닝은 워밍업부터 시작했습니다.

고토 선수는 골키퍼에게 꼭 필요한 "하이볼 캐치"와 "스텝워크"를 주제로, 하나하나의 동작을 꼼꼼히 확인하면서

"볼을 부를 때는 확실히 목소리를 내자!"
"좋아! 목소리가 크다!"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긴장한 표정이었지만, 고토 선수의 밝고 열정적인 격려에 점차 웃음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큰 목소리를 내게 되었습니다.

이노우에 코치도 "주변 아이들과 많이 소통하자!"라며 긍정적인 조언을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진행한 것은 캐칭, 자세 잡기, 롤링 다운 등 기초 기술 훈련입니다.

이 세션에서는 고토 선수와 이노우에 코치가 각각 그룹을 돌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말을 걸고 있었습니다.

"손 모양은 이게 괜찮을까?"
"몸 앞에서 공을 더 맞이해 보자"

그와 같은 세심한 조언에 아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습니다.

이노우에 코치는 실제로 공을 던지면서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판단을 지도했습니다.

"경기 중에는 완벽한 형태로 날아오는 공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와 자세가 중요하다"

그 말에 아이들의 눈빛이 더욱 진지해졌습니다.

기초 연습 후에는 보다 실전적인 슈팅 스톱 연습으로 넘어갔습니다.

코치들이 패스를 하고, 포워드 역할의 선수가 슈팅을 합니다.
골키퍼가 그것을 막는 긴장감 넘치는 훈련입니다.

고토 선수는 "동작을 빠르게 하고 자세를 잡고 기다리자!" "막을 준비를 빨리 하자!"라고 외치며, 실제로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타이밍과 포지셔닝의 중요성을 전했습니다.

시범에서는 프로의 속도와 반응을 가까이서 본 아이들이 눈을 크게 뜨고, "빠르다!" "저걸 막다니 대단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때마다 자신의 차례에서도 지지 않고 전력으로 플레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것은 2대1 상황에서 골을 지키는 실전 형식의 트레이닝입니다.

고토 선수는 "슛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슛을 맞지 않도록 수비를 움직이는 것도 골키퍼의 임무"라고 전하며, 아군 수비수에게 목소리를 걸어 포지션을 수정하는 시범을 보이면서 경기 중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가르쳤습니다.

그 조언에 아이들은 "아하", "목소리를 내면 수비하기가 더 쉬워진다"며 납득한 표정을 지었고, 훈련 후반에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처음보다 두 배 이상 커졌습니다!

모든 훈련이 끝난 후에는 사인 및 사진 촬영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기뻐하며 유니폼과 장갑에 고토 선수와 이노우에 코치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연습 중과는 또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사진 촬영 시간이 끝난 후에는, 고토 선수가 실제로 사용했던 사인된 골키퍼 장갑 선물이 있었습니다!
가위바위보 대회가 열렸고, 멋지게 이긴 1명이 그 소중한 장갑을 손에 넣었습니다!

당첨된 아이의 미소와 주변에서 박수를 보내는 동료들의 표정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노우에 코치님께서는 "오늘처럼 열정을 가지고 플레이를 계속해주길 바란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것이 성장으로 이어진다"
고토 선수께서는 "열심히 연습하면 분명 자신과 FC 도쿄의 골키퍼 선수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 노력을 계속하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고 각각 힘찬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각각 힘찬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이번 골키퍼 클리닉은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프로의 자세’와 ‘진심 어린 마음’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FC 도쿄 축구·풋살 스쿨에서는 FC 도쿄만의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 실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