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조금 느긋한 아침 식사로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한국 원정에서는 첫날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가 2명 있었지만, 이번에는 모두 건강하고 활기찼습니다. 선수들은 뷔페 형식의 아침 식사를 즐겼으며, 맛도 먹기 편해 안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외국인에게 말을 걸리는 경우도 많았고,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시행착오를 거쳐 소통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겸해 소규모 관광을 다녀왔습니다.
이 시기의 치앙마이는 기온이 약 26℃로 반팔과 반바지로 충분히 지낼 수 있는 쾌적한 날씨입니다. 날씨도 좋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태국 문화를 체험하며 내내 즐겁게 관광을 만끽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트레이닝 출발!
대회도 열리는 그라운드는 호텔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오늘은 그 그라운드에서 약 90분간 트레이닝을 실시했습니다.

첫 해외 공식전을 맞이하는 선수들. 태국에서 이기기 위해 왔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며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날씨는 기온보다 너무 덥지 않아 기분 좋게 플레이를 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코치와 선수 한 명이 리셉션에 참가했습니다.

일본, 한국, 베트남,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라오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대회가 시작됩니다. 매 경기 성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1일차의 모습은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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