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3일차 아침에도 FC 도쿄 U-15 무사시 선수들은 활기차 가득합니다.
그런 하루는 6:45 아침 체조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FC 도쿄 U-15 무사시의 전통인 한방 개그 타임. 케이타 이치카제 선수의 ‘돈마이, 현미, 여기 치앙마이’로 시작해 아침부터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호텔 아침 식사는 종류가 다양하여 선수들의 즐거움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충분히 먹고 컨디션을 조절하여 드디어 대회 첫날을 맞이합니다.

대회 첫날에는 그룹 리그 4경기 중 2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대회에서 FC 도쿄 U-15 무사시는 U-13 팀으로 편성하여 대회에 참가하고 있지만, 다른 팀들은 연상인 U-14 카테고리입니다. 따라서 피지컬과 스피드 모두 우위에 있는 상대와의 경기입니다.

【1경기】
FC 도쿄 U-15 무사시 5−0 PHRAE FC(태국)

초반에는 상대의 ‘뒤로 차서 달리는’ 스타일에 밀려버렸습니다. 두 번의 위기를 맞았지만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점차 리듬을 되찾아 전반에 3득점. 3-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하프타임에는 "상대를 잘 보고 빌드업하자"고 팀 전체가 확인하며 후반으로 넘어갔습니다.
후반에도 흐름을 유지하며 2골을 추가했습니다. 이국의 환경과 일본과는 다른 심판 기준 속에서도, 연습해온 플레이에 얼마나 도전할 수 있는지에 도전하는 경기였습니다.
【2경기】
무사시 1−1 VACHIRALA UNITED(태국)

그룹 리그 중에서도 강호로 평가받는 상대입니다. 전반 초반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한 모리 다이쇼 선수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에는 서로 양보하지 않는 경기 전개가 이어졌습니다.

상대는 뒤쪽으로 공을 차 넣으며 피지컬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입니다. FC 도쿄 U-15 무사시는 미드필더 오카 텟페이 선수의 득점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철저히 수비 뒤쪽으로 공을 차 넣는 전술에 고전했고, 수비 라인과 골키퍼 간의 소통 부족으로 실점했습니다.
또한, 상대가 수비에 집중하는 가운데, 골키퍼와 수비진은 빌드업에 도전합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후 득점은 움직이지 않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그룹 리그 1위 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가 전해지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후에는 태국 3부 리그를 관전했습니다. 또 하나의 추억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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